최근 과거의 드라마를 재밌게 몰아보았다는 지인을 따라 이태원, 남산을 다녀왔다.
주말은 할로윈으로 인해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아 주중에 반차를 내어 가을이 오는 모습을 느끼러 녹사평 역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날은 급격히 추워졌지만 아직 준비되지 못한 것인지 아직까지 가을의 흔적은 일상에 베어들지 못한 것이 보였던 하루였다.
유난히 더 더웠고 길었던 여름이기에 이 가을이 조금만 더 이어졌으면 좋겠다.
'여행 > 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0-27] 왕송호수공원 (0) | 2024.10.28 |
---|---|
[2024-10-05] 운악산 (5) | 2024.10.26 |
[2024-10-12]가거도 #4(3일차) (6) | 2024.10.17 |
[2024-10-11]가거도 #3(2일차) (6) | 2024.10.17 |
[2024-10-10]가거도 #2(1일차) (18) | 2024.10.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