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2 [2024-10-30] 남산 가을의, 낙엽의 시작이였다. 앞서 쓴 이태원 글과 이어져서 바로 산을 가뿐히 올라갔다.구석 구석 물들어가는 몸이 점점 가까워 질수록 새로운 기대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 11. 12. [2024-10-30] 이태원 최근 과거의 드라마를 재밌게 몰아보았다는 지인을 따라 이태원, 남산을 다녀왔다.주말은 할로윈으로 인해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아 주중에 반차를 내어 가을이 오는 모습을 느끼러 녹사평 역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날은 급격히 추워졌지만 아직 준비되지 못한 것인지 아직까지 가을의 흔적은 일상에 베어들지 못한 것이 보였던 하루였다.유난히 더 더웠고 길었던 여름이기에 이 가을이 조금만 더 이어졌으면 좋겠다. 여행/2024 2024.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