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4 [2024-10-12]가거도 #4(3일차) 3일차는 2일차 트래킹의 후유증과 출도 시간으로 인하여 가볍게 가거도항 근처의 동개 해수욕장만 다녀왔다. 트래킹의 시작과 마무리에 삿갓재로 올라가며, 내려가며 항상 보이던 항구 옆의 이쁜 해수욕장 큼지막한 돌과 자갈이 많은 해수욕장으로 파도가 들어왔다 빠질때 정말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빠지고있었다.제주도의 도두 알작지와 비슷한 소리로 동영상을 찍어놨으나 티스토리의 용량 제한으로 인해 올리지 못해 아쉽다. 가거도는 국내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대부분 어디인지도 모르는 잘 알려지지 않은필자조차도 여행을 준비하며 공개된 정보가 적어 당황을 안겨준 곳이었다. 서울에서 밤 낮으로 사람들에 치이고, 차 소리가 싫었던 필자에게 잠시 많은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여행이었다. 잠시 현실을 내려놓고 아직까지 남.. 여행/2024 2024. 10. 17. [2024-10-11]가거도 #3(2일차) 3일차 일정은 2박 3일인 가거도 여행,그중 입도와 출도로 인하여 반나절을 포기해야 하는 1일차 3일차와 다르게 온전히 하루를 사용할 수 있다. 3일차 일정은 민박집 > 독실산 > 등대 > 동쪽 해안을 따라 이동 > 삿갓재 > 동백 카페 순으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의 동쪽 해안가 코스는 가시거리가 확보될 경우 흑산도부터 시작하여 다수의 섬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코스였을 것이나 첫째 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구름 낀 날씨는 이어졌다.10월 초를 넘어 중순으로 이어지는 상황이었으나 아직까지는 더운 날로 인하여 트래킹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았다. 첫째 날 섬등반도를 지나며 보았던 위쪽 길을 향해 삿갓재의 분기에서 위쪽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필자와 같이 블랙야크 인증을 겸해서 섬.. 여행/2024 2024. 10. 17. [2024-10-10]가거도 #2(1일차) 가거도 여행을 결심한 이유는 간단하다. 지도를 펴고 서울과 먼 곳을 찾다 우연히 눈에 띄었다.낚시를 좋아하지는 않았으나 자연을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나쁘지 않은 여행지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가거도가 아래의 적은 준비 내용처럼 다수의 준비 사항이 필요하나 그것마저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 2024.10.13 - [여행/2024] - [20240-10-9]가거도 #1(준비) 목포역 KTX목포역 근처 숙소 입실 사전 준비 사항1. 숙소 예약가거도의 경우 네이버, 카카오, 야놀자, 여기 어때 등에서 예약 가능한 숙소가 표기되지 않" data-og-host="koyw333.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koyw333.tistory.com/26" data-og-.. 여행/2024 2024. 10. 13. [20240-10-9]가거도 #1(준비) # 여행 일정2024-10-1221:18 ~ 23:46 용산역 > 목포역 KTX목포역 근처 숙소 입실 사전 준비 사항1. 숙소 예약가거도의 경우 네이버, 카카오, 야놀자, 여기 어때 등에서 예약 가능한 숙소가 표기되지 않습니다. 포털 사이트를 확인하여 숙소의 번호를 확인하여 해당 숙소의 번호로 전화, 문자로 문의 후 예약이 가능하다.필자는 '둥구펜션' 에 문의하여 숙박 하였음작은 방(60,000원), 큰 방(70,000원) 두 개중 선택 가능하며 필자의 경우 작은 방을 2일에서 숙박을 하였다. 숙소 URL : https://gageododoonggu.isweb.co.kr 사실상 숙소 외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어 숙소에서 백반 혹은 음식을 부탁하여 먹게된다.식사와 회의 경우 미리 부탁하.. 여행/2024 2024.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