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1 [2024-11-02] 통영 동피랑 부산에 사는 지인을 볼 겸, 더본 코리아와 통영시의 수협과 함께하는 어부 장터가 내려가는 날에 있다하여 구경해볼 겸 토요일 통영을 향해 몸을 이끌었다. 오후 7시쯤 도착한 어부장터는 많은 음식이 재료 소진으로 인한 매진 되었고, 나머지 음식 또한 줄이 길어 먹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도 된장 굴밥 하나를 얻을 수 있어 간단히 먹고 원래의 목적지 중 하나인 동피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긴 해도 크게 기대하지 않고 축제에 이어 가볍게 방문할 생각이었다.하지만 동심을 깨워주는 다양한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통영에 왔을때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아이가 있다면 꼭 매표소에서 라이트볼을 구매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4. 11. 12. 이전 1 다음